스포츠토토_종류한 게임방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본문
지난 한국 호주의 아시안컵 결승때 처음으로 토토를 해봤다. 그 이후로 재미가 들렸는지 조금씩 소액배팅을 하고 있다. 한번해보니 토토가 스포츠에 재미를 붙이기에는 제격인것 같다. 물론 도박이 좋다는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자제력을 갖고있고 소액으로 즐기는것은 뭐 나쁘지 않다고 본다.
사람마다 느끼는 상대적 차이가 있겠지만, 너무 적은 적중금액의 기대치는 게임의 몰입도를 떨어뜨리기때문에 적정수준을 잘 조절해야한다. 예를들어 1000원을 투자해서 예상 기대금액이 1600원정도이면(배당률이 2배도 안되며, 적중시 실제 들어온 금액은 600원) 그게임의 몰입도는 떨어질가능성이크다. 몰입도가 낮다는것은 게임을 즐기지 못하고 있다는 말과같다. 따라서 적정수준을 자신의 처지에맞게(?) 잘 조절해야한다. (소액 or 정배팅 게임을 해서 수익의 기대감이 많이 저하된 편안한게임을 할것이냐, 아니면 배팅금액을 좀더 높이거나 역배팅을해서 몰입도를 증가시킬것이냐의 차이)
※ 스포츠토토의 경우 배당률이 100배 이상이면 세금 22%을 제한 나머지 금액을 수령할 수 있다. 승무패/승5패의 경우 10만원을 넘어가는 수령금액에 22%의 세금을 부과한다.
프로토와 토토의 차이는 배당률에 있다. 프로토의(승부식, 기록식) 경우는 전문가들이 사전에 정해놓은 배당률대로 게임을 하는것이다. 그리고 토토는(매치, 트리플, OX) 사람들이 많이 선택한쪽에는 배당률이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적게 선택한쪽에는 높아진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선택을 많이하는 쪽이 더높은 적중확률을 보여준다. 하지만 확률이 좀더 높다라는 의미일뿐 게임이란게 항상 예상대로 흘러가는게 아니다.
게임은 종류가 다양한데 그중 몇가지를 소개해보겠다.
승부식, 기록식, 매치, 트리플(더블), OX트리플(더블), 승5패, 승무패
1. 승부식
< 그림을 클릭하면 잘린부분까지 확대해서 볼수 있습니다 >
승부식은 경기를 선택하고 승/무/패 를 고르는 것이다. 자신이 선택한 경기의수만큼 모든 승/무/패 를 적중시켜야만 한다. (축구는 연장전 제외, 농구/야구/배구는 연장전포함) 팀이 강할수록 또 홈경기 일수록 이길 확률이 좀더 올라가는것이 일반적이기때문에, 전문가(오즈메이커)들은 그팀이 이기는 배팅에 배당률을 적게 내준다. 게임은 최소 2폴(2게임)에서 ~ 최대10폴까지 경기를 고를수 있고, 많이 선택할수록 배당률은 올라가지만 그만큼 맞추야하는 개수가 늘어나기때문에 적중확률이 떨어진다. 몇게임을 안해봤지만 느낀바가 크다. 최대 10폴까지 배팅가능하지만 배당률을 올리기위해서 폴수를 많이 잡느니, 차라리 배팅금액을 살짝 올리고 소수의(2~4폴더) 게임만 하는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전문가의 예측평가대로 배팅하는것을 정배팅(저배당율/높은적중확률)이라고하고 반대의 경우를 역배팅(고배당율/낮은적중확률)이라고 한다.
확률적으로나 전문가의평가나 흐름상 정배팅이 오를진 몰라도, 스포츠라는것이 이변이라는것을 종종 만들기때문에(여기서 말하는 이변은 자연적인것도 있지만 소위 사람들이 말하는 조작이라는것도 있다), 정배팅으로 올인을 하다가 큰코 다치는 수가 있다. 어차피 프로토/토토라는것도 도박이기때문에 운이 따라줘야 한다.
승부식에서만 볼수 있는 특징하나가 있는데 그것은 핸디캡과 언더/오버라는 것이다. 핸디캡은 경기에서 유리한팀에 핸디캡을 걸고(ex. 축구의경우 잘하는 팀에서 -1점을 한다던가 or 못하는 팀에 +2점) 배당률을 매기는 게임을 말한다. 언더오버는 기준점수가 있고 (ex. 예를들어 농구의 경우 154.5라면) 최종경기가 끝나고 두팀이 득점한 점수의 합계가 154.5보다 높으면 오버(O)이고, 낮으면 언더(U)이다. 언더오버는 또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기때문에 승부식에서 언더오버게임만 선택해서하는 사람들도 있다.
개인적 느낌을 풀자면, 승무패 언더오버 중에 어떤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게임을 관전하는 느낌이 확연히 다르다. 당연히 승/패의 경우 한팀을 응원하면 되겠지만 무의 경우는 다르다. 한쪽이 골을 넣으면 이제 골먹힌팀을 응원하게된다. 동점일때는 양쪽 수비수를 응원하게되고, 어느팀이건 적극적으로 공격할때마다 가슴이 졸린다. 따라서 무를 선택했다면 경기 시작과 동시에 끝날때까지 폭풍처럼 몰아치는 긴장감을 즐길수 있다. 언더오버에서 오버의 경우 양쪽팀을 응원하게되며 언더의 경우 한쪽의 일방적인 리드를(수비력 포함) 바란다.
2. 기록식
기록식은 해당경기 최종점수를 예측하여 배팅하는것이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표지당 최대 3개까지만 복수선택이 가능하며, 생각만큼 적중시키기가 쉽지 않다.
3. 매치
매치는 축구, 농구, 야구등 스포츠에따라 기준이 조금 차이가 있긴하지만 거의 같다. 중간결과와(전반 or 1+2쿼터등) 연장전을 포함한 최종결과의 점수를 예상하고 배팅을하면 된다. 구매투표지당 최대 배팅을 3개까지 할수 있으며, 저중에 예상A 한개만 배팅해도 상관없다. 예상게임 내 체크표시를 많이 할 수록 맞출 확률이 올라가는 만큼, 배팅금액에 상응하는 배수의 금액을 내야한다. 따라서 적중확률을 높이기위해 선택을 많이 했다가 본의아니게 적중이 되어도 본전 이하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본인이 조합을 잘 조절해야한다.
4. 트리플(더블)
트리플은 3가지의 다른경기의 예측점수를 모두 맞추는것이다. 트리플의 경우 1~3경기 모두 맞춰야만 적중예상액을 받아갈수 있고, 더블은 1~2경기만 맞추면 된다. 따라서 더블이 더 쉽지만 배당률도 적다. 복수의 배팅 역시 가능하며, 선택지가 늘어갈수록 지불해야할 금액(총 구매금액)이 늘어난다.
매치와 트리플류같은 게임에는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거미줄이라는 전략을 많이 쓴다. 거미줄전략이 뭐냐하면, 소액으로 아주 많이 거미줄치듯이 넓게 분산 배팅해놓는것이다. 다만 한게임내에 다배팅을 해놓으면 그만큼 배수의 해당하는 총구매금액이 늘어나며, 총 구매금액 한도가 10만원이기때문에 그안에서만 가능하다. 이 거미줄전략은 팀의 득점이 예상을 많이 벗어날때 (축구의 경우 5-1, 3-3처럼 평범함에서 벗어난 경기) 적중시키기 좋으며, 소액으로 고배당을 노려볼때 유용하다. 때에따라 많게는 수천에서 수만배당율이 나올 때도 있다.
5. OX 트리플(더블)
위그림은 본인이 최근에 처음으로해본 OX더블이다. (마지막 한개틀렸고, 마지막도 일치했다면 1400 x 26.4 = 36960원을 받게된다) 트리플은 서로다른 1~3경기의 15개의 문항(5x3)을 전부 맞추면 예상배당률만큼 돈을 타가는것이다.(더블은10개) 개인적인 생각으로, 절대적으로 비교가되는팀, 최상위팀과 극하위팀 이정도의 경우가 아니면 예측하기가 좀 힘들어 보인다. 특히 비슷한 전력의 팀간 경기이거나, 여성 경기들의 경우 예측불가라 적중이 쉽지않다. 트리플도 매치와 마찬가지로 거미줄전략을 사용하기 좋다.
또다른 게임으로 승5패와 승무패등이 더있지만 피곤한관계로(?) 여기까지만 소개하도록 하겠다. 혹시나 궁금하면 댓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위와 같이 사이트안에는 내가 배팅을할 팀들의 정보가 한눈에 비교될수 있도록 잘 정리 되어있다.
또한 나와 같이 게임에 참여한 사람들이 어떤 배팅(투표)을 했는지 비교하며 한눈에 살펴볼수있다.
마치며, 도박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푸는데 도움을 주고 스포츠라는 시장에 관심을 갖도록 도와주는 긍정적인면도 있지만, 너무 빠져들면 자신을 나락으로 빠트릴수 있음을 명심해야한다. 일상에 지장이 있어서는 안되며, 가벼운 마음으로 자신만의 배팅한도 기준을 정해놓고 즐기는것을 추천한다. 또한 경기 관전을 위해 해야 할일을 뒤로 미루는 일은 지양하는것이 좋다. 내가 경기를 관전하든 안하든 결과는 같다. 그리고 공식 베트맨-토토 사이트를 제외한 다른 불법 토토는 하지 말아야 한다. 만일 어길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사기를 당할 수 있다.
※참고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420500002
해외 배당사이트에서는 실시간으로 배당률의 변화를 살펴볼수 있으며 초기배당 이후 배당률이 어떤식으로 변동해왔는지도 확인가능하다.
배당의 변동이 거의 없다는것은 구매후 선택 비중의 변화가 거의없다는 말과 같다. 그런경기들은 배팅업체에서 방어가 가능하기때문에 배당율에 손을 대지 않는다.
이 배당이라는것은 단순 확률이라는 차원의 의미를넘어 우리만 모르고 그들만 아는 팀에 상황을(그팀이 어떤 게임에 비중을 두고있는지, 주전선수들의 결장여부, 전반적인 팀내 분위기, 선수부상, 부상선수 복귀 여부 등등) 모두 함축시킨 지표라고 할수 있다. 거기에 추가로 지속적인 이윤을 창출하기위해 배팅업체에서 합리적인 수로(배터들로 하여금 계속 구매하게 만드는) 마지노선을 딱 그어 놓은것이다.
그러니깐 스포츠배팅에서 배당이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가장 핵심이 되는 분석지표라고 할 수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