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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한국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 VS 원주 DB 프로미 분석 2월28일

[KBL 한국프로농구]

2월 28일

창원 LG 세이커스 VS 원주 DB 프로미

경기분석

[창원 LG 세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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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세이커스는 휴식기전 울산 현대모비스와이 경기에서 69-77로 패하며 최근 좋은 활약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경기 초반엔 리드를 잡으며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2쿼터에서 득점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높이 싸움에서도 밀리며 역전을 허용했고 경기후반에도 추격을 하지 못했다.

캐디 라렌 선수가 24득점 11리바운드의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세컨 용병인 라킴 샌더스 선수가 10여분의 출전시간동안 무득점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다. 

유병훈 선수가 14득점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였지만 김시래 선수의 공백을 강병현 선수가 메우지 못했다. 

이번경기는 상대 높이에 고전이 예상되며 좋지 못한 슛 성공률에 득점도 여의치 않아보인다. 

패배로 연패가 예상된다.

[원주 DB 프로미]

원주 DB 프로미는 휴식기전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95-73으로 크게 승리하며 연승을 기록해 기분 좋게 휴식을 취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완승을 거뒀고 좋은 팀웍으로 오펜스 상황에서도 좋은 움직임을 보여 많은 득점을 올렸다. 

많은 턴오버를 기록한것이 아쉽지만 완승을 보인 경기였다.

치나누 오누아쿠 선수가 18득점 11리바운드로 준수한 활약을 보였고 칼렙 그린 선수도 17득점 6리바운드의 준수한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토종 센터인 김종규 선수가 14득점을 올렸고 허웅선수와 김현호 선수도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활약을 보이는 전체 선수들의 고른 득점을 보였다. 

이번경기도 높이 경쟁에서 우위와 선수들의 고른 득점력으로 승리가 예상된다.